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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소나기 자유투’ KGC인삼공사, 4시즌 만에 한 경기 30개 성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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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수) 23:49

수정 1

수정일 2018.12.13 (목) 04:49

                           

[기록] ‘소나기 자유투’ KGC인삼공사, 4시즌 만에 한 경기 30개 성공



[점프볼=안양/민준구 기자] 그야말로 소나기 자유투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2차 연장 끝에 109-111로 패했다.



 



 



KGC인삼공사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았다. 박지훈의 발이 묶였지만, 레이션 테리와 저스틴 에드워즈가 팀을 이끌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지훈까지 살아났고, 기승호의 4쿼터 및 연장 활약이 눈부셨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30개의 자유투를 성공하며 기록을 세웠다. 2014-2015시즌 KT가 삼성을 상대로 31개를 성공한 이후, 4시즌 만에 나온 기록이다.



 



 



테리가 무려 15개를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박지훈(8개), 에드워즈(4개), 기승호(3개)까지 30개를 채웠다. 37회의 자유투 시도 역시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KGC인삼공사의 자유투는 KCC의 맹폭격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고, 이정현의 위닝샷으로 접전 패를 당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2018-12-12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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