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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컵스, 카일 슈와버 트레이드 계획 없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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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월) 09:26

수정 1

수정일 2018.12.10 (월) 09:31

                           
美 매체 컵스, 카일 슈와버 트레이드 계획 없다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이번 오프시즌에도 카일 슈와버(25)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복수의 구단이 컵스에 슈와버 트레이드를 문의했지만, 모두 트레이드가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슈와버는 2018시즌 137경기 출전, 타율 .238 26홈런 OPS .823을 기록한 외야수다. 좌우투수 상대 성적 차이가 큰 것과 정교함이 떨어지는 점은 아쉽지만, 한 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데뷔 세 번째 시즌인 2017년에는 30홈런을 달성했다.


 


여기에 2018시즌을 앞두고 체중 감량에 성공한 슈와버는 수비력이 크게 상승했다. 2018시즌 11개의 보살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 어깨도 가졌다.


 


이에 슈와버에 대한 엡스타인 단장의 신뢰가 크다. ‘CBS 스포츠’는 “2016년 슈와버와 앤드류 밀러 트레이드를 거절”했던 사례를 포함해 컵스가 수차례 슈와버를 트레이드로부터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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