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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KT 허훈, 허벅지 타박상으로 9일 전자랜드전 결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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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일) 15:26

                           

[부상] KT 허훈, 허벅지 타박상으로 9일 전자랜드전 결장



[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허훈(23, 180cm)이 빠진 KT, 과연 전자랜드전에서 연패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부산 KT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7일,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패해 5연승을 마친 KT는 또 하나의 악재가 덮쳤다. 바로 주전 포인트가드 허훈의 부상.

 

허훈은 지난 7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31분 7초를 뛰며 1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를 지켰지만, 경기 중 허벅지 타박상을 입은 것이 결국 탈이 났다.

 

KT 관계자는 “경기 종료 후 통증을 호소해서 병원 진단을 받았더니 부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근육이 붓진 않았다. 다만 부종이 빠지면 다음 주 중에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볼 전망이다”라며 허훈의 몸 상태를 전했다.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KT는 허훈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92-108로 전자랜드에게 패한 바 있다. 전자랜드전에서 허훈의 자리는 김윤태, 김명진이 대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 팀의 3라운드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2018-12-09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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