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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새 식구 조한진과 강병현 "신인의 패기로 보답할 것"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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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일)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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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2.09 (일) 03:50

                           

오리온의 새 식구 조한진과 강병현 신인의 패기로 보답할 것



[점프볼=고양/김아람 인터넷기자] 지난달 26일 열린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의 새 식구가 된 1라운드 5순위 조한진(G, 192.7cm)과 3라운드 5순위 강병현(G, 187.1cm)이 홈 팬들에게 인사했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 환영 행사인 '루키 데이'를 진행했다. 



 



두 신인 선수는 경기에 앞서 입구에서 직접 팬들을 맞았다. 과자를 나누며 첫 인사를 나눈 것.이어 코트로 돌아와 오리온의 치어리더 '레드스타'와 인기가요 '나야나'에 맞춰 합동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리온의 새 식구 조한진과 강병현 신인의 패기로 보답할 것



 



경기 시작 5분 전, 불 꺼진 고양체육관 스크린에 나타난 두 선수는 팬들에게 신인으로서의 각오를 전하고, 부모님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한진은 "신인선수다운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주 뵙지 못하지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형이 이루지 못한 꿈까지 내가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병현은 "오리온의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뒷바라지 열심히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 효도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의 새 식구 조한진과 강병현 신인의 패기로 보답할 것



 



조한진과 강병현은 "신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오리온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입 모아 외치며, 홈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조한진은 지난 6일 원주 DB와의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 사진_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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