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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전태풍 햄스트링 부상으로 SK전 결장…송교창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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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토) 16:26

                           

[부상] 전태풍 햄스트링 부상으로 SK전 결장…송교창은 복귀



[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3라운드를 시작하는 KCC. 약 2주간의 휴식기가 있었지만, KCC는 완전체가 되지 못했다.

전주 KCC가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월드컵 예선전 일정으로 인해 11월 25일 이후 모처럼 만에 치르는 경기. 하지만 부상자들이 복귀를 못해 아직까지 걱정이 많다.

우선 전태풍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SK와의 경기를 앞둔 전태풍은 “햄스트링 부상이 있어 이날은 뛰지 못한다. 하지만 수요일부터 경기가 몰려 있어 그땐 무조건 복귀를 하겠다”고 몸 상태를 알렸다. 또한 기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유현준(무릎 내측인대 부상), 하승진(피로골절), 송창용(손가락 골절 부상)도 SK전에 뛰지 못한다.

발목 통증을 안고 있어 결장을 우려했던 정희재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뛰며, 정강이 근처 뼈 통증으로 2경기 결장했던 송교창이 이날 복귀전을 가진다.

과연 2연패를 안고 있는 KCC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SK를 만나 연패 탈출에 성공할지. 올 시즌 두 팀간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12-08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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