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발 찾는 탬파베이, FA 우완 모튼과 협상 시작

일병 news1

조회 785

추천 0

2018.12.08 (토) 10:48

                           
선발 찾는 탬파베이, FA 우완 모튼과 협상 시작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찰리 모튼(35) 영입에 나섰다.
 
MLB.com은 12월 8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톱킨의 보도를 인용해 “탬파베이가 우완 모튼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현재 단기 계약을 체결할 선발을 찾고 있다. MLB.com은 “모튼 역시 단기 계약을 고려하고 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모튼에 대해 “2018시즌 사이영상을 수상한 좌완 블레이크 스넬의 뒤를 받치기에 적격”이라고 평가했다.
 
모튼은 2018시즌 30경기 167이닝을 소화, 15승 3패 평균자책 3.13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어깨 통증으로 고충이 있었지만, 개인 한 시즌 최다탈삼진(201개)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한편, 원소속팀 휴스턴도 여전히 모튼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휴스턴은 모튼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