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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신시내티, 좌완 카이클 영입에 깊은 관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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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금) 14:26

                           
美 매체 신시내티, 좌완 카이클 영입에 깊은 관심

 
[엠스플뉴스]
 
신시내티 레즈가 대형 FA 계약에 성공할까.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가 댈러스 카이클 영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롤에 여유가 생긴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시즌 투자에 나섰다. 특히 좌완 선발 영입이 시급하다.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 10경기 이상 선발로 뛴 선수가 모두 우완이었을 정도로 좌완 선발 기근에 시달렸다.
 
카이클은 신시내티가 찾는 답이 될 수 있는 선수다. 카이클은 2018시즌 34경기 204.2이닝 12승 11패 평균자책 3.74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카이클을 두고 “제 2의 톰 글래빈”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FA 시장에는 패트릭 코빈과 J.A 햅이 나와있는 상황. 하지만 헤이먼은 “두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영입 물망에 올라있는 선수”라고 평하며 신시내티가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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