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드래프트] KT, 조선대 출신 이상민 선택...4R 10순위

일병 news1

조회 398

추천 0

2018.11.26 (월) 16:47

                           

[드래프트] KT, 조선대 출신 이상민 선택...4R 10순위



[점프볼=서울/점프볼 편집부] KT가 전체 40순위로 이상민을 택했다. KT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조선대 출신의 이상민을 4라운드 10순위로 선택했다. 

1996년생, 183.5cm의 이상민은 외곽슛이 좋은 가드다. 2018년 대학리그에서는 12경기에서 평균 15.3득점(3점슛 36.1%)을 기록했다. 슈팅가드 스타일로서, 소나기 득점이 장점인 선수다. 프로에서는 포인트가드로 전향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 출신 가드 대부분이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상민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Comment_ 이민현 조선대 감독

4학년 때 발등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많이 못 뛴 것이 아쉽다. 2학년 때부터 주전 라인업에 이름 올렸고, 슛이 좋다. 특기가 슛이며 빠르다. 프로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수비는 제 몫을 하는 선수다. 프로에 가서 더 좋은 선수가 되려면 좀 더 자기 색깔을 짙게 할 필요가 있다.

#사진=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18-11-26   김용호([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