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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퀸,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 시상식 가져 "LG 팬들 덕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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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일) 18:47

                           

LG 세이퀸,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 시상식 가져 "LG 팬들 덕분"



[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의 주인공은 창원 LG의 ‘세이퀸’이었다.

 

LG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베스트 치어리더 선정을 기념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 팀’ 투표에서  세이퀸은 890표를 득표하며 2위 현대모비스의 피버스 걸(730표)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세이퀸 염지원 팀장은 “LG 팬들이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던 것 같다. 경기장에서 항상 열정을 쏟아주시는 팬들이 저희한테도 그런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매번 팬들께 어떤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 공연 외에도 스킨십을 통해 (팬들께) 더욱 다가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LG 구단 측 역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홈경기 입장 관객 선착순 3천명에게 게토레이 1캔씩을 증정했으며, 창원에 위치한 장애인복지회관을 경기장에 초청해 게토레이 50박스를 기증하며 지역 연고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양 팀의 경기는 70-58로 현대모비스가 리드한 채 4쿼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_윤희곤 기자

 

 



  2018-11-25   임종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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