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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첫 홈런' 권광민, 퍼스 히트전 2회 투런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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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목) 17:25

                           
'팀 창단 첫 홈런' 권광민, 퍼스 히트전 2회 투런포

 
[엠스플뉴스]
 
권광민이 질롱 코리아 창단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권광민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2회 말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회를 무득점으로 끝낸 질롱 코리아는 2회 선두타자 출루로 기회를 잡았다. 임태준이 상대 좌익수의 타구 판단 실수에 힘입어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등장한 권광민이 선발 로버트 가르시아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포를 기록했다. 질롱 코리아 창단 이후 첫 홈런이었다.
 
장충고를 졸업한 권광민은 2015년 7월 계약금 120만 달러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좌타 외야 유망주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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