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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용 선발' 질롱 코리아, 홈 개막전서 첫 승 사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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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목) 15:47

                           
'장진용 선발' 질롱 코리아, 홈 개막전서 첫 승 사냥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홈에서 첫 승의 감격을 누릴까.
 
질롱 코리아는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퍼스 히츠를 상대로 팀 첫 승에 도전한다.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4연전에서 '공격력 부재'라는 숙제를 안았다. 질롱 코리아는 지난 18일 시드니전에서 4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0-5로 패배, 개막 4연패에 빠졌다. 4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단 4점이다.
 
 
 
 
하지만 최근 타선 보강에 성공했다. 구단 측은 20일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최준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외야수 우동균과 우완 허건엽의 입단으로 선수층도 두터워졌다.
 
질롱 코리아는 이날 선발 예정이던 김진우 대신 장진용을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17일에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등판을 연기했던 김진우는 24일로 등판이 다시 미뤄졌다. 장진용은 시드니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4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질롱 코리아가 상대할 퍼스 히츠는 1라운드에서 오클랜드 투아타라와의 4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팀이다. 퍼스 히츠는 4승 무패로 멜버른 에이시스와 함께 남서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질롱 코리아가 홈에서 창단 후 첫 승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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