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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괴수모드’ 브랜든 브라운, 시즌 두 번째 30-20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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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화) 22:25

                           

[기록] ‘괴수모드’ 브랜든 브라운, 시즌 두 번째 30-20 달성



[점프볼=전주/민준구 기자] 브라운의 위력은 여전히 대단했다.

브랜든 브라운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득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30-20을 달성했다.

이날 브라운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미카일 매킨토시와 오세근이 번갈아 가며 막아내려 했지만, 브라운의 원맨쇼는 그칠 줄 몰랐다.

이정현과 마퀴스 티그의 패스를 곧바로 득점으로 성공시켰고, 적극적인 리바운드를 통해 KCC의 리드를 이끌었다.

브라운은 라건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0-20의 주인공이 됐다. 라건아와 제임스 메이스, 유진 펠프스에 이어 시즌 다섯 번째 20-20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브라운은 KBL의 신흥 기록 제조기다. 지난 시즌에는 역대 여섯 번째 40-20을 달성하며 신바람을 내기도 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2018-11-20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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