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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송창용, 손가락 골절로 20일 KGC전 결장… 정희재는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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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화) 15:47

                           

[부상] 송창용, 손가락 골절로 20일 KGC전 결장… 정희재는 복귀



[점프볼=강현지 기자]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KCC에게 또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정희재가 있어 급한불은 껐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송창용이 지난 DB와의 경기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결장을 선언했고, 이 자리는 복귀하는 정희재를 비롯해 최승욱, 김국찬 등이 메울 전망이다.

 

KCC는 추승균 전 감독의 자진사퇴 이후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DB와의 첫 경기에서 89-79로 승리, 2연승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다시 부상 암초를 만난 것이다.

 

KCC 관계자는 “지난 DB와의 경기 중에 (송)창용이가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는데,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송창용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골절된 만큼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한편 그간 발목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정희재는 지난 10일 LG전과의 경기 이후 열흘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한 차례 위기를 넘겼던 KCC가 KGC인삼공사에게 설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경기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MBC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2018-11-20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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