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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올림픽 대륙간 예선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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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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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1.18 (일) 09:04

                           

한국 남자배구 올림픽 대륙간 예선출전권 획득



[더스파이크=조훈희 기자] 한국 남녀배구 대표팀이 내년에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서 본선 출전권 획득에 나선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총회에서 공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남자 24위, 여자 9위에 랭크됐다. 이에 따라 남녀 대표팀 모두 상위 24위까지 출전 자격을 주는 올림픽 예선전 출전이 확정됐다.



 



 



남자대표팀의 경우 애초 상위 24개국(개최국 제외)에 포함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7년 월드리그 성적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순위 산정에 반영하겠다는 FIVB의 결정에 따라 극적으로 예선전 출전 티켓을 손에 넣게 됐다.



 



 



각 조 1위에게만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이번 대륙 간 예선전에서 한국 남자대표팀은 미국(2위, 벨기에(12위), 네덜란드(15위)와 B조에 편성됐다. 남자대표팀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예선전 출전 자격조차 얻지 못하고 본선 출전이 좌절된 바 있었다.



 



 



여자대표팀은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함께 E조에 속했다.



 



 



한편 이번 대륙 간 예선에서 도쿄행을 확정 짓지 못한 팀들은 2020년 1월(날짜, 장소 미정)에 열리는 대륙별 예선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할 수 있다.



 



 



 



내년 8월 개최가 확정된 올림픽 대륙간 예선 조 편성은 다음과 같다,



 



한국 남자배구 올림픽 대륙간 예선출전권 획득 



 



 



사진/ 더스파이크_DB(한필상 기자) 



  2018-11-18   조훈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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