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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보강' 피츠버그, CLE와 2:3 트레이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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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목) 15:24

                           
'내야 보강' 피츠버그, CLE와 2:3 트레이드

 
[엠스플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젊은 선수들의 뒤를 받칠 내야수를 확보했다.
 
MLB.com은 2018시즌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조던 루플로우와 맥스 모로프를 내주고 클리블랜드에서 에릭 곤잘레스, 타나이 토마스, 단테 멘도사를 데려온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후 FA로 풀린 유격수 조디 머서와 2루수 조쉬 해리슨을 잡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내야 공백은 케빈 뉴먼과 애덤 프레이저가 책임진다.
 
 
 
 
피츠버그는 곤잘레스에게도 내야를 맡긴다는 방침이다. 지난 시즌 호세 라미레즈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백업으로 출장한 곤잘레스는 포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018시즌 성적은 81경기 타율 .265 1홈런 16타점 OPS .676이다.
 
토마스와 멘도사는 모두 19살의 젊은 우완 투수다. 토마스는 올해 루키리그에 8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 4.58을 기록했다. 멘도사 역시 루키리그 10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 4.58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클리블랜드로 향한 루플로우는 지난해 데뷔한 2년 차 외야수로 2시즌 통산 성적은 64경기 타율 .194 6홈런 OPS .644다. 모로프는 2루와 3루,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다. 2016시즌에 데뷔해 3시즌 통산 84경기 타율 .193 6홈런 OPS .625의 성적을 남겼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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