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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과 20년을 함께 한 허윤자, 15일 은퇴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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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화) 15:46

                           

WKBL과 20년을 함께 한 허윤자, 15일 은퇴식 열려



[점프볼=민준구 기자] 또 한 명의 여자농구 전설이 떠난다.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허윤자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허윤자는 선일여고 졸업 후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 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하여 2018년까지 20년동안 WKBL의 역사를 함께한 주인공이다. 20시즌동안 총 502경기를 출전했다. 502경기 출전은 역대 4번째 기록이다. 근성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했다.

은퇴식은 하프타임에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 사진_WKBL 제공



  2018-11-13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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