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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쇼헤이, 2018 AL 신인왕 수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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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화) 09:24

                           
LAA 오타니 쇼헤이, 2018 AL 신인왕 수상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MLB 네트워크는 11월 13일 “LA 에인절스 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선보였던 ‘투타 겸업’으로 메이저리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적도 인상적이었다. 투수로 나선 10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 3.31 fWAR 1.0을 기록했다. 타석에서의 성적은 104경기 타율 .285 22홈런 61타점 OPS .925 fWAR 2.8이었다.
 
뉴욕 양키스의 미겔 안두하와 글레이버 토레스가 신인왕 경쟁자였다. 하지만 투타에서 모두 인상적이었던 점, 타격 성적만으로도 두 선수에 비해 밀리지 않았던 점이 수상 이유로 꼽힌다.
 
9월 초 팔꿈치 부상이 재발한 오타니는 시즌 종료 직후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빌리 애플러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2020년까지 투수로 복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타자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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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위 단타호랑이

2018.11.13 15:22:20

역시 투수는 이벤트 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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