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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WKBL 유소녀 농구캠프, 12일 스타트…강영숙, 허윤자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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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월) 15:24

                           

제3차 WKBL 유소녀 농구캠프, 12일 스타트…강영숙, 허윤자 함께해



[점프볼=김용호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유소녀 농구캠프 행진을 이어간다.

WKBL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2018 제3차 WKBL 유소녀 농구 캠프(W-Camp)’를 개최한다. 

‘2018 제3차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는 WKBL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신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총 24명의 여자농구 미래 유망주가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유망주 선수 중 최장신은 189cm의 조하린(온양여중 2학년)이며, 박성진(183cm, 봉의중 2학년), 방보람(182cm, 동주여중 3학년) 등 180cm 이상의 장신자가 7명이나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여자농구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한 레전드 선수들이 지도 강사로 참여해 장신자 엘리트 유망주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강영숙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의 대업을 달성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허윤자 등이 지도 강사로 나선다.   

또한 김현중, 한상웅 등 스킬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농구 기본기와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스킬 트레이닝도 실시한다. 

# 사진_ WKBL 제공



  2018-11-12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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