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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아레나도-AL 채프먼, 2018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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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토) 15:02

                           
NL 아레나도-AL 채프먼, 2018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엠스플뉴스]
 
놀란 아레나도(27, 콜로라도 로키스)와 맷 채프먼(2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되는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했다.
 
MLB.com은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의 아레나도, 아메리칸리그의 채프먼이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플래티넘 글러브는 팬 투표로 리그별 최고의 수비수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아레나도가 이 영광을 가져갔다. 아레나도는 ‘팬그래프닷컴’이 측정한 수비 공헌도에서 8.1을 기록, 내셔널리그 3루수 중 1위를 기록했다. 2018시즌 타격 성적은 156경기 타율 .297 38홈런 110타점 OPS .935다.
 
 
 
 
채프먼도 압도적인 수비지표로 수상에 성공ㅎㅆ다. 채프먼은 올 시즌 수비 공헌도 13.1을 기록해 오클랜드 내야를 단단히 지켰다. 디펜시브런세이브(DRS)는 29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격 역시 성장세를 보였다. 2018시즌 OPS는 전반기(.434)에서 후반기(.591)로 넘어가며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즌 성적은 145경기 타율 .278 24홈런 68타점 OPS .864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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