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주니어 게라, 4.1이닝 3실점 강판…5회 4-4 동점

일병 news1

조회 544

추천 0

2018.11.09 (금) 20:46

                           
주니어 게라, 4.1이닝 3실점 강판…5회 4-4 동점

 
[엠스플뉴스]
 
주니어 게라(33,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 요건을 갖추는 데 실패했다.
 
게라는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도쿄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4.1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이 뽑아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는 3회 아메드 로사리오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지다. 하지만 게라는 3회 말 첫 두 타자 카이 타쿠야와 다나카 코스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기쿠치 료스케의 땅볼 때 1점을 실점했다. (1-1)
 
5회에도 타선이 리드를 가져왔다. 리스 호스킨스와 로사리오의 연속 안타에 이어 카를로스 산타나가 3점포를 때려냈다. (4-1)
 
게라는 5회 말 카이 타쿠야, 야마다 데츠토에게 안타를 맞고 다시 위기에 몰렸다. 결국, 게라는 1사 1, 2루에서 맷 앤드리스에게 바통을 넘겼다. 앤드리스는 료스케에게 볼넷을 내준 후 아키야마 쇼고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아 게라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양 팀은 5회까지 4-4 균형을 유지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