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일병 news1

조회 417

추천 0

2018.11.09 (금) 11:47

수정 2

수정일 2018.11.09 (금) 16:28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점프볼=강현지 기자] 9일 열리는 두 경기는 유독 부상자들이 많다. 부상을 입은 할로웨이의 대체 선수였던 다니엘스가 고별전을 치르는 전자랜드는 틸먼이 결장하는 DB를 만난다. 삼성 역시 김현수에 잇몸 역할을 하던 차민석까지 코뼈 부상을 당한 상황. 하지만 결장이 ‘위기’만 뜻하는 건 아니다.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과연 40분 후 승리의 미소를 지을 팀은 누가될까.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 인천 전자랜드(6승 5패) vs 원주 DB(3승 8패)



 



오후 7시 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MBC스포츠+2



 



- 전자랜드, 이번에는 절대 방심 금물!



 



- 틸먼의 부상, 누가 메울까



 



- 윌리엄 다니엘스의 고별전



 



인천 전자랜드가 7일 서울 SK전에 이어 9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도 외국선수 1명이 출전하는 팀을 상대한다. 지난 경기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빠졌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저스틴 틸먼이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다. 유도훈 감독은 ‘우리가 그랬을 땐’이란 예를 들며 선수들에게 상대의 투지에 경계하자고 일렀다.



 



DB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상대 장신 외국선수가 빠지면서 DB의 높이가 낮아진 가운데 빅포워드들이 많은 전자랜드의 전력이 객관적으로 앞서는 상황이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전자랜드는 SK를 잡지 못했다. 협력 수비에 선수들이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상대 흐름으로 넘어갔다.



 



한편 이날은 사실상 머피 할로웨이의 대체로 온 윌리엄 다니엘스의 고별전이다. 11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는 할로웨이가 복귀할 확률이 높다. 9일 팀 훈련에도 합류해 손발을 맞춰본 상황.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틸먼의 손가락 부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DB 입장에서는 윤호영을 중심으로 유성호, 한정원 등의 비중이 커졌다. DB의 올 시즌 평균 득점이 87.3점인 가운데 틸먼이 차지하는 비중이 25.5점. 지난 맞대결에서는 포스터가 윤호영의 수비 도움을 받아 틸먼보다 빛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경기당 25.8득점을 기록 중인 포스터의 활약이 빛나려면 국내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서울 삼성(3승 7패) vs 울산 현대모비스(8승 2패)



 



오후 7시 30분 @잠실실내체육관 / IB스포츠, MBC스포츠+2(녹화 익일08:00)



 



- 현대모비스 속썩이는 3점슛



 



- 부상에 울상인 삼성, 살림 어떻게 꾸릴까



 



- 라건아, 친정팀만 만나면 위력 두 배



 



지난 경기에서 분패를 안은 두 팀이 만난다. 삼성은 지난 6일 KGC인삼공사와의 연장 접전 끝에 98-99로 패했고, 현대모비스는 하승진이 빠진 KCC를 만나 75-85로 패했다. 라건아, 이종현, 디제이 존슨까지 버티면서 포스트는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지만, 최근 들어 야투율이 말썽이다. 1라운드 초반까지만 해도 펑펑 터지던 3점슛이 최근 3경기에서는 경기당 4.6개로 떨어졌다. 성공률은 23%. 문태종과 오용준의 폭발력이 시즌 초반에 비해 잠잠한 것도 현대모비스의 걱정거리.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삼성 역시 지난 경기에서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으며 아쉬운 1패를 안았다. 오세근과 매킨토시가 버티는 골밑을 벤 음발라, 문태영이 비교적 잘 막았지만, 상대보다 화력이 잠잠했던 3점슛에서 승부가 갈렸다. 하지만 고무적이었던 건 문태영의 부활. 올 시즌 들어 가장 저조했던 모습을 보였던 그가 내외곽을 모두 잡으며 28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JB프리뷰] 틸먼 빠진 DB, 전자랜드는 방심 금물… 라건아는 잠실 나들이



한편 지난 1라운드 맞대결은 현대모비스가 114-77로 완승을 거뒀다. 라건아가 지난 시즌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을 상대로 30-20(39득점 20리바운드)로 폭격한 것이 승인. 게다가 현대모비스가 가진 잠실에 대한 기억도 좋다. 지난 시즌 원정 경기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2018-11-09   강현지([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하기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