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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승리’라는 생일 선물 받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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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월) 19:32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승리’라는 생일 선물 받다



[더스파이크=인천/정고은 기자] 메리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GS칼텍스였다. 



 



GS칼텍스는 2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5세트 8-11로 뒤져있던 GS칼텍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그들은 ‘승리’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에 받아들었다.



15-13으로 역전승하며 마지막에 웃어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차상현 감독. 승리했지만 아쉬움이 짙었다. “선수들이 수고는 했지만 경기력에 있어서 지적할 부분은 했다.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무너졌다 올라섰다를 반복한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집중력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선수들에게 어떤 점을 지적했을까. “수비 시 교체되어 들어가는 선수들이 뒤에서 마무리를 해줘서 우리 팀이 반격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나연 세터가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해놓고 막상 경기장에서는 발휘를 하지 못해서 빠졌다.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강소휘, 표승주는 잘 풀리지 않을 때 자기들이 공격을 다 짊어지는 마냥 자신 없는 표정을 지어서 그런 부분들을 지적했다.



"전체적인 범실도 많았다.”



 



그래도 차상현 감독은 “어제가 생일이었다. 선수들이 생일 선물을 너무 힘들게 줬다”라며 웃어보였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전반기를 4위로 마감했다. 차상현 감독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경기 시작 전이나 끝에 항상 하는 얘기지만 리시브가 분명 보완되어야 한다. 그리고 세터들의 안정적인 볼 배분도 중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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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7.12.25 19:34:58

왜 지에스는 만년 하위권에서 노냐

병장 대충놀자

2017.12.25 21:27:17

ㅠㅠ

소령(진) INZIC

인..직

2017.12.25 21:30:08

나도 선물줘 ㅡㅡ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6 09:36:41

생일선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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