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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염려는 NO’ GS칼텍스 듀크 “경기에 집중했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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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월) 19:31

                           

'손목 염려는 NO’ GS칼텍스 듀크 “경기에 집중했다”



[더스파이크=인천/정고은 기자] 부상에 대한 염려는 없었다. GS칼텍스 듀크가 팀에 승리를 안겼다.



 



GS칼텍스가 2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챙긴 GS칼텍스(7승 8패, 승점 16)는 KGC인삼공사(5승 10패, 승점 16)와 흥국생명(4승 11패, 승점 16)을 몰아내고 4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중심에는 듀크가 있었다. 지난 1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왼쪽 손목 부상을 당했던 그는 이날 선발로 나서 양 팀 최다인 37득점(공격 성공률 43.37%)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듀크는 “(손목이)아프기는 한데 경기에 들어가서는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듀크의 훈련 부족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듀크는 “NO”라고 단호히 답하며 “이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 훈련이 부족하다고 해서 걱정은 딱히 없었다”라며 일축했다.



 



이날 경기로 GS칼텍스는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듀크는 얼마만큼 V-리그에 적응했을까. 그러자 그는 “상대가 어떤 코스로 때리는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물론 상대도 나에 대해 분석이 되어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배구 수준이 다들 비슷한 것 같다. 다른 리그 경우는 강한 팀과 약한 팀이 나뉘어 있다. 그래서 V-리그는 한 경기 한 경기 다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후반기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묻자 “전체적으로 다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배구는 어떤 걸 잘하고 어떤 게 약한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 전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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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7.12.25 19:35:17

피지컬 지린다...

병장 대충놀자

2017.12.25 21:27:26

부상투혼?

소령(진) INZIC

인..직

2017.12.25 21:30:20

와 근육 ㄷㄷ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6 09:36:57

사진 쫌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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