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엠스플 KS] 두산 김재환, 우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판정

일병 news1

조회 454

추천 0

2018.11.08 (목) 16:02

                           
 [엠스플 KS] 두산 김재환, 우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판정


 
[엠스플뉴스=문학]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정밀 검진 결과 우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판정을 받았다.
 
김재환은 11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2차전 직전 스윙 훈련 도중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훈련을 중단한 김재환은 인천바로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았지만,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지 못했다.
 
결국, 김재환은 다음 날인 8일 오전 박진영 네온정형외과에서 정말 검진을 받은 뒤 우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을 확인했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 없이 휴식으로 자연 치유를 기다려야 하는 김재환의 상태다. 두산 구단은 추후 통증 정도에 따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팀의 4번 타자인 김재환의 공백은 치명타다. 전날 3차전에서 두산은 김재환의 빈자리를 체감하면서 2대 7로 패했다. 8일 4차전이 우천 취소가 유력한 상황에서 김재환의 회복 속도가 시리즈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거로 보인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