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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애런 헤인즈, 감기 몸살 증세로 복귀 연기… SK도 울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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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14:03

                           

[부상] 애런 헤인즈, 감기 몸살 증세로 복귀 연기… SK도 울상



[점프볼=강현지 기자] 애끓던 애런 헤인즈의 복귀가 다시 연기됐다.

 

서울 SK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인천 전자랜드. 이날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던 헤인즈의 복귀전이 예정되어있었지만, 다시 연기됐다. 감기 몸살로 인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고열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문 감독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헤인즈가 결장한다. 감기 몸살인데,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이틀 정도 훈련을 못하고 있는데, 지금도 누워 있다”고 헤인즈의 몸 상태를 알렸다.

 

리온 윌리엄스가 대체 기간이 종료되면서 오리온으로 떠난 가운데 SK입장에서는 외국선수로는 오데리언 바셋만이 전자랜드 전에 나선다.

 

2연승을 달리면서 6승 4패로 KT, LG, 전자랜드,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를 형성하고 있는 SK로서는 위기에 또 한 번 봉착한 것이다.

 

올 시즌 전자랜드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SK는 66-101로 SK가 패했으며, 전자랜드와의 경기 이후 SK는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를 갖는다.

 

# 사진_ 점프볼 DB(이청하 기자)



  2018-11-07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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