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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구단 관심" 소니 그레이, 양키스 떠나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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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화) 13:46

                           
복수구단 관심 소니 그레이, 양키스 떠나나


 
[엠스플뉴스]
 
소니 그레이(28)가 결국, 뉴욕 양키스를 떠날까.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마이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은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우완 선발 그레이가 수많은 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먼 단장은 이미 올해 10월 '이번 오프시즌에 그레이를 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캐시먼 단장의 발언을 미루어보면 그레이의 이적을 두고 몇몇 팀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에이스’로 활약한 그레이는 2017년 8월 트레이드를 통해 ‘악의 제국’에 입성했다. 지난해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양키스 이적 후 11경기에 등판해 65.1이닝을 던져 4승 7패 평균자책 3.72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엔 11승 9패 평균자책 4.90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남겼다. 8월엔 랜스 린에게 자리를 뺏겨 불펜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특히 홈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2018년 홈 평균자책 6.98/원정 평균자책 3.17). 그레이가 매물로 나온 이유다.
 
비록 올해 성적은 망쳤지만, 9이닝 당 탈삼진 비율(K/9)은 8.49로 커리어 두 번째로 훌륭했다. 속구 평균구속도 시속 93.3마일(개인 통산 93마일)로 괜찮았다. 또 원정에선 강한 면모를 보인 만큼, 그레이의 반등을 믿는 구단은 양키스 측에 영입 의사를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그레이의 연봉은 650만 달러며 시즌 종료 후 세 번째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취득한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그레이의 내년 예상 연봉으로 910만 달러를 책정했으며, 그레이는 2019시즌 종료 후엔 FA 자격을 취득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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