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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뉴욕 양키스, 사바시아 잔류 원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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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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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1.06 (화) 11:33

                           
美 언론 뉴욕 양키스, 사바시아 잔류 원해


 


 


[엠스플뉴스]


 


‘베테랑 좌완투수’ C.C. 사바시아(38, FA)가 내년에도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까.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은 "사바시아가 양키스에 잔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도 그와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며 사바시아와 재계약을 맺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008년부터 줄곧 양키스에서 뛴 사바시아는 최근 3시즌 연속 평균자책 3점대를 마크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올해엔 153이닝을 던져 9승 7패 평균자책 3.65 fWAR 2.5승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다.


 


사바시아는 지난해에도 1년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양키스 잔류를 택한 바 있다. 현지에서도 사바시아가 양키스에 잔류한다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A. 햅이 FA 시장에 나서고, 조단 몽고메리가 토미존 수술로 이탈해 선발진 공백이 생긴 양키스에도 사바시아는 필요한 선수다. 


 


과연 사바시아와 양키스가 적당한 합의점을 찾아 재계약에 이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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