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OK저축은행 요스바니와 GS칼텍스 이소영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요스바니는 남자부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6표(요스바니 26표, 정지석 2표, 아가메즈 1표)를 획득했다. 그는 지난 10월 21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1라운드동안 공격 종합 1위, 득점·서브 2위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소영은 여자부 투표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4표(이소영 24표, 박정아 3표, 안혜진 1표, 알레나 1표)를 획득해 1라운드 MVP의 영광을 누렸다. 그는 공격 종합 2위, 득점 5위를 기록하며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했던 아쉬움을 단숨에 털어냈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11월 6일(화) 안산 상록수체육관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여자부 7일(수)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 VS 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2018-11-06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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