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커룸에서] ‘4연승 도전’ 서동철 감독 "포스터,틸먼 봉쇄하겠다"

일병 news1

조회 391

추천 0

2018.11.02 (금) 20:23

                           

[라커룸에서] ‘4연승 도전’ 서동철 감독 "포스터,틸먼 봉쇄하겠다"



[점프볼=부산/오병철 기자] 부산 KT 서동철 감독이 강조한 키워드는 DB 외국선수 마커스 포스터와 저스틴 틸먼의 봉쇄였다.

 

부산 KT는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DB와 경기를 갖는다. 서동철 감독은 원주 DB전에 대비해서 “외국선수 마커스 포스터와 저스틴 틸먼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게임에 앞서 준비내용을 말했다.

이어 “김현민, 김민욱, 이정제를 번갈아가며 투입해 틸먼을 막을 것이다”라며 “지역방어와 협력수비, 함정수비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두 상대 외국선수를 막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지난 달 31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양홍석에 대해서는 “슛감도 좋지만 리바운드 가담도 최근 들어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커룸에서] ‘4연승 도전’ 서동철 감독 "포스터,틸먼 봉쇄하겠다"

 

DB 이상범 감독은 기본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기본적인 것을 얼마나 지키고 따라주냐가 중요하다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며“우리가 항상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해놓고 4쿼터에 무너지는 경기를 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내야 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방위 압박을 오늘 주문했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좀 경직되어 있는데 몸에 힘을 풀고 여유 있게 좀 경기를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박상혁 기자)



  2018-11-02   오병철([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