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드리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할 예정입니다.
 
 
 
 
		‘WS 우승 주역’ 프라이스, 옵트 아웃 포기
 
데이빗 프라이스가 보스턴에 남는 선택을 했다. 올 시즌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프라이스는 남은 4년을 보스턴에서 던지기로 결심했다. 프라이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팀에서 승리하고 싶고 올해 그것을 해냈다. 내년에도 보스턴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을 공포증 극복' 프라이스, 2018 WS 성적
3경기(2선발) 13.2이닝 2승 ERA 1.98 6BB 10K 
 
 
		
		
		 
 
						‘심사숙고’ 커쇼, 오는 3일 옵트 아웃 결정
 
클레이튼 커쇼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이날 결정하기로 알려졌던 옵트 아웃을 3일로 미룬 것. 현지에서는 커쇼가 옵트 아웃을 행사한다면 다저스는 커쇼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시즌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로 커쇼가 거절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만약 이후 커쇼가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다저스는 드래프트 보상 지명권 1장을 얻는다.
 
						커쇼, 매체별 FA 시장 랭킹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3위 / FOX 스포츠 3위 / MLB 트레이드 루머스 3위 
 
 
 
 
						휴스턴, 맥캔 2019시즌 옵션 거부
 
휴스턴에 내년 시즌 브라이언 맥캔에게 걸려있던 1,500만 달러 옵션을 거부했다. 동시에 맥캔은 FA 시장에 나와 타 구단의 평가를 받는다. 맥캔은 지난 시즌 97경기에 출전해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다. 통산 7번의 올스타 선정, 6번의 실버슬러거 수상 경력도 갖췄다. 하지만 올 시즌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으며 63경기 출장에 그쳤다.
 
						‘장타율 폭락’ 맥캔, 최근 4년 장타율
2015 : .437
2016 : .413
2017 : .436
2018 : .339 
 
 
 
						양키스, 가드너 2019시즌 옵션 거부 후 1년 계약
 
브렛 가드너가 내년에도 핀스트라이프를 입는다. 양키스는 가드너에게 걸려있던 2019시즌 1,250만 달러 옵션 행사를 포기했다. 동시에 바이아웃 200만 달러, 연봉 750만 달러(총 95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1년 재계약했다.
 
한편, 뉴욕 포스트는 FA까지 4년이 남은 개리 산체스를 내주고 마이애미의 J.T 리얼무토를 데려오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리얼무토 에이전트는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에 리얼무토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을 것”이라며 리얼무토의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양키스 외야진 2018시즌 성적
힉스 : 137G 타율 .248 27홈런 79타점 OPS .833 fWAR 4.9
저지 : 112G 타율 .278 27홈런 67타점 OPS .919 fWAR 5.0
스탠튼 : 158G 타율 .266 38홈런 100타점 OPS .852 fWAR 4.2
가드너 : 140G 타율 .236 12홈런 45타점 OPS .690 fWAR 2.5
 
						리얼무토-산체스 2018시즌 성적 비교
리얼무토 : 125G 타율 .277 21홈런 74타점 OPS .825 fWAR 4.8
산체스 : 89G 타율 .186 18홈런 53타점 OPS .697 fWAR 1.4
 
						11월 1일 옵션 현황 (ESPN)
구단 옵션 실행 : 페르난도 로드니(OAK), 호세 퀸타나(CHC), 저스틴 스모크(TOR)
구단 옵션 거부 : 얀헤비스 솔라르테(TOR), 조쉬 해리슨(PIT), 브라이언 맥캔(HOU)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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