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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제17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학부모 경기도 열려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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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목) 17:45

                           
[엠스플 이슈] 제17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학부모 경기도 열려요'

 
[엠스플뉴스]
 
또 하나의 유소년 야구 축제, 제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4주간 장충어린이야구장 등 총 3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17회째를 맞는다. 전국 160개 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며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크린토피아, 스톰, 핀스포츠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 청룡, 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의 '유소년리그 청룡, 백호', 중2~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 등 총 6개 리그로 연령별, 실력별로 세분화해 토너먼트로 진행후 리그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야구 대회를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 축제로 만들기 위해 열리는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에 총 12개팀 200여명의 학부모도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인 160개팀이 참가하여 전국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의미있는 대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 회장은 “올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에 지명되는 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일고 투수 김이환이 유소년야구대회 출신이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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