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데이빗 프리즈(35, LA 다저스)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프리즈는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 1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에 나온 스티브 피어스의 투런포로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즈는 보스턴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의 초구 속구를 곧바로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1-2)를 그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프리즈의 홈런 비거리는 402피트(약 122.53m), 타구 속도는 시속 104마일을 찍었다.
 
한편, 다저스는 프리즈의 솔로포를 앞세워 1회 말 현재 보스턴을 1-2로 바짝 쫓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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