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이정철 감독 “반환점 돈 상황, 포스트 시즌 바라본다”

일병 news2

조회 882

추천 0

2017.12.24 (일) 20:56

                           

이정철 감독 “반환점 돈 상황, 포스트 시즌 바라본다”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승장 이정철 감독이 시즌 목표를 이야기했다.



 



 



이정철 감독의 IBK기업은행은 24일, KGC인삼공사에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2위 현대건설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선두권과 차이가 좁아졌지만 이정철 감독은 욕심내지 않았다. “1위를 바라보고 오버 페이스로 달릴 필요 없다. 현재 우리에게 그럴 여유는 없다. 괜히 욕심이 차서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어 “다행히 3라운드까지 잘 버텨냈다. 이번 경기서 승점 3점을 확보한 데 다행으로 생각한다. 4위 KGC인삼공사와 차이를 더욱 벌렸다. 포스트 시즌 안정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후반기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1월 들어가면 경기가 4일 간격으로 자주 있다. 지금부터 철저히 스케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경기 중반에 세터 염혜선을 이고은으로 교체한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이번 경기 염혜선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뒤이어 “확실히 몸 상태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체력이 받쳐주질 못해 고전하고 있다. 다행히 전반 라운드보다는 몸이 나아진 것 같다. 경기를 치르면서 부족한 부분 메워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