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야시엘 푸이그가 분위기를 가져오는 3점포를 작렬했다.
 
LA 다저스는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6회 4득점에 성공했다.
 
5회까지 0-0으로 이어지던 경기는 6회 균형이 무너졌다.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다저스는 1사 후 저스틴 터너의 2루타, 매니 마차도의 고의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코디 벨린저가 1루수 앞 땅볼을 때렸지만,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오며 2루 주자가 득점했다. 그리고 2사 1, 3루에서 푸이그의 3점포로 점수는 4-0이 됐다.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5.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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