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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오리온 한호빈, 부상으로 결장... 이광재, 박재현 복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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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화)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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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0.23 (화) 19:25

                           

[부상] 오리온 한호빈, 부상으로 결장... 이광재, 박재현 복귀



[점프볼=고양/손대범 기자] 고양 오리온 포인트가드 한호빈이 원주 DB전에 결장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2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경기를 앞두고 한호빈이 발목 통증으로 결장한다고 전했다. 추일승 감독은 "갑자기 안 좋다고 해서 결장하게 됐다. 담당의사 말로는 염증이 누적되었다고 한다. 다음 경기부터는 뛰길 바랄 뿐이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한호빈은 올 시즌 4경기에서 5.3득점 2.3어시스트를 기록해왔다. 추 감독은 한호빈 대신 박재현이 복귀전을 갖는다고 말했다. 박재현에게는 2015-2016시즌 이후 첫 경기다. 추일승 감독은 "1라운드까지는 임종일과 함께 재활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DB에서는 김태홍이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아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상범 감독은 "이번주 원정은 모두 어렵다고 본다. 2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DB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복귀전을 갖는다. 지난 여름 친정으로 돌아온 이광재다. 그간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일본전지훈련도 동행하지 못했던 이광재였지만, 이 경기에서는 주전으로 뛰게 된다. 이상범 감독은 "벤치에 있다가 나가면 몸이 굳기 때문에 초반부터 투입시켜 계속 출전시킬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고참이다보니 분위기도 잘 잡아줄 것이다. 다소 부담이 있겠지만 이는 본인이 안고 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점프볼 DB



  2018-10-23   손대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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