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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톡] 너무 착한 아텀에게 필요한 건 ‘공격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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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화) 18:44

                           

[Pre톡] 너무 착한 아텀에게 필요한 건 ‘공격성’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한국전력이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준비한다. 시즌 전 급작스런 선수단 변화로 최근 2연패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다.

 

경기에 앞서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아텀에게 거는 기대를 표했다. 지난 19일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아텀은 26점, 공격성공률 53.19%로 나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범실이 많은(16개)점은 아쉬움이었다.

 

김 감독은 “소심한 성격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장 환경을 많이 탄다. 좀 더 코트 위에서 파이팅을 보여주길 바란다. 공격성만 갖추면 충분히 더 잘 할 선수다. 1라운드 통해 리그에 적응한다면 2라운드부터는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오전 훈련에서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뭔가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철수 감독이 자주 언급했던 리베로 자리에는 신인 이광호가 출격 대기한다. 김 감독은 ‘이광호를 적극적으로 내보낼 생각이다. 리시브는 아직 약해 수비 때 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2018-10-23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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