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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WS 2차전 선발 낙점…프라이스와 격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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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화) 08:44

수정 1

수정일 2018.10.23 (화) 08:46

                           
류현진, WS 2차전 선발 낙점…프라이스와 격돌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로 나선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클레이튼 커쇼가 1선발, 류현진이 2선발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전날까지 1차전 선발에 대해 말을 아꼈다.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예상됐던 커쇼가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9회에 등판했기 때문. 로버츠는 “커쇼가 1차전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면 리치 힐이 1차전, 커쇼가 2차전에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1선발이 커쇼로 정해지면서 류현진이 2선발 중책을 맡는다. 류현진은 보스턴 좌완 프라이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프라이스는 지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선발승을 거두기도 했다.


 


류현진이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의 악몽을 뒤로 하고 다저스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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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그코스

2018.10.23 09:23:27

프라이스랑 대결이라면 해볼만하다! 뚱!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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