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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강적 만난 DB 이상범 감독 “도망가지 말고 부딪혀야"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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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일) 15:00

                           

[라커룸에서] 강적 만난 DB 이상범 감독 “도망가지 말고 부딪혀야"



[점프볼=원주/정일오 기자] DB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DB의 이번 시즌 성적은 1승 3패. 특히 지난 2경기에서는 모두 연장 혈투를 펼치며 1승 1패를 거뒀다.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 상대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며 승승장구인 현대모비스. 강력한 창을 자랑하며 이번 시즌 매 경기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에 맞서는 DB 이상범 감독의 각오는 어떨까.

DB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도망가지 말고 부딪혀야 한다. 이기지 못할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DB는 두 번의 연장 혈투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이 온전치 않은 상황. 설상가상으로 김태홍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한다. 이 감독은 “(김)태홍이가 무릎이 좋지 않아 다음 주 주중 경기까지 못 뛸 것 같다. 28일 전자랜드전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후 “(윤)호영이도 눈 위쪽을 꿰맸지만 게임을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 우승팀으로 DB를 꼽았다. 이 감독은 “기분이라도 내보라고 말해준 것 같다(웃음). 이번 시즌을 잘 치르면 내년, 내후년에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크게 웃어 보였다.

DB는 이지운, 박지훈, 윤호영, 저스틴 틸먼, 김현호가 먼저 코트를 밟는다.

[라커룸에서] 강적 만난 DB 이상범 감독 “도망가지 말고 부딪혀야"

현대모비스는 개막전 그리고 홈 3연전에서 모두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승 후보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이제 이번 시즌 첫 원정인 원주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그런데도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내부의 적을 경계했다. “선수들이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부상 역시 조심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아직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모든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러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대성은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유 감독은 “상태가 심하지 않다. 오늘 경기만 쉬면 될 것 같다”고 이대성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4연승에 도전하는 현대모비스는 문태종, 양동근, 박경상, 함지훈, 라건아가 스타팅으로 나선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유용우 기자)



  2018-10-21   정일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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