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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현대모비스 부스터 이대성, 21일 DB전 한 템포 쉬어간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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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일) 15:00

                           

[부상] 현대모비스 부스터 이대성, 21일 DB전 한 템포 쉬어간다



[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현대모비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대성이 한 차례 휴식을 갖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3승 3패 동률을 이룬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원주 원정 3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바가 있다. 현대모비스는 원주 원정 5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는 앞선의 한 축을 책임지던 이대성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이대성은 이날 14분 42초만을 뛰며 5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전에 만난 유재학 감독은 “(대성이의)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오늘 경기 정도만 쉬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대성의 상태를 전했다.

이대성은 현대모비스가 돌풍을 일으킨 개막 3경기에서 평균 10.3득점 2.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7스틸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었다. 원주 원정 이후 오는 24일 홈으로 전주 KCC를 불러들이는 현대모비스가 이대성의 복귀와 함께 무풍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2018-10-21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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