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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크] 'NLCS MVP' 벨린저 "다저스의 구성원이 된 건 큰 행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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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일) 13:44

                           
[MLB 토크] 'NLCS MVP' 벨린저 다저스의 구성원이 된 건 큰 행운


 
[엠스플뉴스]
 
7차전 역전 투런포의 주인공 코디 벨린저(23,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선정 영광을 누렸다.
 
다저스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또 다저스는 브루클린 로빈스 시절인 1916년 이후 무려 102년 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시리즈의 영웅 벨린저는 NLCS MVP로 선정됐다. NLCS 4차전 연장 13회 말에 끝내기 안타를 때려 다저스에 귀중한 승리를 안긴 벨린저는 이번 7차전에선 0-1로 끌려가던 2회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벨린저는 현지 중계진과의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이 팀의 일원이 돼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알고 있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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