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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발목 부상’ 김시래, 7일 KGC전도 출전 불투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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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목) 18:02

                           

[부상] ‘발목 부상’ 김시래, 7일 KGC전도 출전 불투명



 



[점프볼=창원/강현지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김시래(28, 178cm)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LG 포인트가드 김시래는 지난 3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3쿼터에 잠시 뛰긴 했지만, 통증이 가시지 않아 4쿼터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5일 원주 DB전에서도 결장했다.



 



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도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LG관계자는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부상당한 발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경기 시작 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김시래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오전 훈련 때 김시래는 5대5가 아닌 슈팅 훈련으로 대신했다고 한다.



 



김종규(27, 206cm) 또한 일본에서 무릎 통증 치료를 마치고 5일 귀국했다. LG관계자는 “종규는 자전거를 타면서 재활하고 있다. 회복세가 더디지만은 않다. 본인은 빨리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무리시키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김종규의 몸 상태도 덧붙였다.



 



부상으로 김종규는 경기 출전을 하지 않지만, 관중석에서 팀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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