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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V-Classic Match 홈 개막전 실시…새 시설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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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금) 16:00

                           

현대캐피탈, V-Classic Match 홈 개막전 실시…새 시설도 선보여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2018~2019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삼성화재, 홈 개막전부터 V-Classic Match라는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현대캐피탈은 홈 개막전과 함께 2018~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같은 심장으로’를 통해 선수와 배구 팬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배구 종목 최초로 시도한 현대캐피탈 선수캐릭터 컨텐츠 개발 프로젝트가 올 시즌 새로 업그레이드됐다. 선수 캐릭터에 장기적, 감성적 컨텐츠로 선수 표정을 더 리얼하게 묘사하고 디자인라인을 심플하게 다듬었다. 또한 다양한 응용 동작을 추가해 구단 이벤트 및 구단 MD(머천다이스) 상품에 활용도를 높였다.

홈 개막전을 맞아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카이워커스 스냅 촬영 이벤트는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팬 서비스다. 매 경기 한 팀(가족, 커플) 신청을 받아 전문 사진작가가 선수들과 코트에서 촬영한다.

유관순체육관 외부에는 구단 기념품 샵인 SKYWALKERS SHOP 확장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추가했다. 새롭게 바뀐 유니폼 레플리카, 구단 기념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HOW ROOM과 같은 공간에서 빔 프로젝트로 경기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신설했다.

외부 시설 중 가장 인기 있는 시설인 SKYDOME 또한 확장 리뉴얼을 실시해 홈경기 당일 배구꿈나무 어린이들이 배구레슨을 받으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선수 입장시 약소하게 진행되던 기존 원정팀 소개형식을 탈피해 홈과 원정팀 구분 없이 똑같은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새 시즌에 맞춰 많은 변화를 겪은 현대캐피탈은 연고지 천안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연고지 소재 초, 중, 고 배구부 지원과 천안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skywalkers 동호인 9인제 배구대회를 준비 중이다. 유소년 배구 교실도 기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만 구분해서 선발하던 걸 더욱 세분화해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반을 신설하는 등, 유소년 활동도 적극 지원 중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같은 심장으로’ 팬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이 한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기대하는 만큼, 즐거운 배구문화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과 함께 이번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현대캐피탈 제공



  2018-10-19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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