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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3R 잘 마무리” 한 각오 밝힌 김상우-신진식 감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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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일) 14:07

                           

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우리카드와 삼성화재 두 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24일 대전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이브로 많은 관중들이 찾은 이날 경기에 앞서 두 감독의 이야기를 들었다.



 



[라커룸에서] “3R 잘 마무리” 한 각오 밝힌 김상우-신진식 감독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 3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 돌아보면 아쉬운 전반기다. 더 승리를 쌓을 수 있는 경기가 몇 있었는데 아쉽다. 3라운드 마지막인 이번 경기를 잘 해서 4승 2패로 끝낼 수 있다고 하면 4라운드를 조금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이번 경기 선수기용은?
- 기존 선발 선수들로 밀고 나간다. 윙스파이커 한 자리는 나경복을 고정시킨다. 한성정 상태는 최근 많이 좋아졌다. 발목 상태 뿐 아니라 부담감도 크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신체적인 준비가 끝난다면 좀 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위권 팀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 분명 잡을 수 있는 차이다. 후반기 잘 해서 중위권 팀들과 거리를 좁히겠다. 왼쪽 공격수들이 조금만 더 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낼 수 있다. 분명히 아직 기회는 있다.



 



[라커룸에서] “3R 잘 마무리” 한 각오 밝힌 김상우-신진식 감독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경기다.
- 지금까지 잘해주고 있고.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해야 후반 시작하면서도 기를 가져갈 것 같다. 그래서 중요한 경기다.



 



▲ 베스트 멤버에 변동이 크게 없이 3라운드를 마쳤다.
- 그렇게 가야 경기를 이길 수 있다. 선수가 자주 바뀐다는 건 경기가 어렵다는 증거다. 베스트 멤버로 계속 가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경기는 황동일이 선발로 나온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 후반기 키 포인트를 꼽자면.
- 범실이 많이 줄긴 했지만 더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범실이 적어야 한다. 범실이 많으면 힘든 경기가 된다. 후반기 역시 범실 싸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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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24 14:16:58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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