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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이상동몽’ 여자부 6개 팀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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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목) 13:44

                           

[미디어데이] ‘이상동몽’ 여자부 6개 팀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



[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이현지 기자] 여자부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입을 모아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여자부 여섯 개 팀 감독과 대표선수, 외국인 선수와 함께 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만난 여섯 개 팀은 입을 모아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단 최초로 통합우승을 일군 김종민 감독. 김 감독은 “비시즌 동안 힘들었다.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많았고, 부상 선수도 많았다”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초반엔 어렵더라도 노련한 선수들이 많이 때문에 충분히 빨리 회복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로공사의 중앙을 지키는 배유나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했지만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지난 일은 다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2연패에 도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여섯 시즌 연속 IBK기업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린 이정철 감독은 “비시즌 동안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구성을 새롭게 했다. 그동안 기본적인 것, 체력 보강을 위주로 준비했다”라며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있어 전체적인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컵대회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백목화가 IBK기업은행 대표선수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백목화는 “지난 일곱 시즌을 KGC인삼공사에서 지냈다. 새 소속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2년이라는 공백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우리 팀은 매년 좋은 성적을 냈고 끈끈한 팀워크와 경기력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령탑 데뷔 첫 시즌 만에 현대건설을 플레이오프에 올린 이도희 감독은 “지난 시즌 백업 선수들이 없어서 힘든 경기를 치렀다. 그래서 이번 비시즌 동안 백업 선수들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라며 “주전 세터 이다영이 대표팀에 차출돼 전술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해 초반엔 어렵겠지만 차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선수로는 처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다영은 “대표팀 일정 때문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연습경기를 통해서 준비 많이 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단단해지고 빠른 배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가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최근 네 시즌동안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비시즌 동안 기본기 훈련을 많이 했다. 새 주전 세터로 이고은이 오면서 기존과 다른 패턴 플레이를 연습했다”라며 “지난 시즌은 부상 선수들이 많았지만 컵대회를 통해서 부상 선수들의 회복이 다 끝난 상태다. 봄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컵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KGC인삼공사는 서남원 감독과 한수지가 미디어에디에 참석했다. 서남원 감독은 “우리 팀에는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많지 않아서 다같이 훈련하면서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는 데에도 신경 썼다”라며 “지난 시즌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아쉬웠기 때문에 최은지를 영입했고, 이번 시즌에는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KGC인삼공사의 비시즌을 설명했다.

 

FA(자유계약) 자격을 얻고 KGC인삼공사에 잔류한 한수지는 “선수들끼리 끈끈하게 연습 많이 했다. 컵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서 V-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탄한 선수 구성으로 단숨에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 흥국생명. 사령탑 박미희 감독은 “긴 시즌을 버틸 수 있도록 체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비시즌 동안 새로운 선수들이 와서 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라며 “백업 선수들과 주전 선수들이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흥국생명의 에이스 이재영은 “전 시즌과 다르게 높이과 공격력이 좋아졌다. 우리 팀의 공격력을 살린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자부는 오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맞대결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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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복주 기자



  2018-10-18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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