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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5.1이닝 무실점' 샤신, PS에서도 에이스 입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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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화) 18:22

                           
[플래시 BACK] '5.1이닝 무실점' 샤신, PS에서도 에이스 입증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줄리스 샤신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 밀워키 4:0 승리
샤신 : 5.1이닝 6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밀워키는 불펜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는 입장. 샤신이 팀의 고민을 덜어줬다.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카운셀 감독도 가장 큰 승리 요인으로 “샤신의 호투”를 꼽았다.
 
인터뷰 : “근 10년 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포스트시즌에서 투구하는 것, 훌륭한 팀에서 뛰는 것 등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 샤신 (MLB.com)
 
 
#2 올랜도 아르시아 (밀워키 브루어스)
아르시아 :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활약상 : 장타력에 물이 올랐다. 2차전에서 류현진에게 홈런을 뺏어냈던 아르시아는 이날 뷸러를 상대로 리드를 굳히는 투런포를 날렸다. 올 시즌 119경기에서 홈런이 3개인 아르시아는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3홈런을 때려냈다.
 
인터뷰 : “(메이저리그에 승격된 후) 구종 파악이 좋아졌고 특히 변화구를 더 잘 보게 됐다. 그 점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 아르시아 (MLB.com)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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