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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 '복통 호소' 세일, 큰 이상 없어…5차전 선발 가능할 듯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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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화) 08:22

                           
[ALCS] '복통 호소' 세일, 큰 이상 없어…5차전 선발 가능할 듯

 
[엠스플뉴스]
 
복통으로 입원했던 크리스 세일(29, 보스턴 레드삭스)이 남은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MLB.com은 10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일이 지난 15일 병원에서 퇴원해 오는 17일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일은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4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후 복통을 호소하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다. 알렉스 코라 감독은 전날 인터뷰를 통해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휴스턴 원정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단은 세일에게 5차전 선발을 맡길 전망이다.
 
세일은 올 시즌 27경기 선발로 나와 158이닝을 소화, 12승 4패 평균자책 2.11을 기록했다. 전반기 20경기 10승 4패 평균자책 2.23으로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후반기 어깨 부상으로 고전하며 7경기 29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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