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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WC 30인 엔트리 발표, 한승혁·이택근 제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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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월) 16:44

                           
[엠스플 현장] WC 30인 엔트리 발표, 한승혁·이택근 제외

 
[엠스플뉴스=고척]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는 2018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가 공개됐다. KIA 투수 한승혁과 넥센 외야수 이택근이 제외된 점이 눈에 들어온다.
 
KBO는 10월 1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넥센은 마운드에서 선발 자원인 제이크 브리검·에릭 해커·한현희·이승호 등을 모두 포함했다. 반면 KIA는 선발 자원인 한승혁을 몸 상태 문제가 아닌 전략적인 판단으로 이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넥센은 투수 14명, KIA는 투수 13명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넥센 야수진에선 베테랑 외야수 이택근의 제외가 눈에 띈다. 이택근은 주루 도중 갈비뼈 부상으로 이번 엔트리에서 빠진다. 이택근 대신 박정음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KIA 야수진에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이명기의 합류가 특징이다. KIA는 넥센보다 투수가 1명 적은 대신 내야수 1명을 더 엔트리에 넣었다.
 
[엠스플 현장] WC 30인 엔트리 발표, 한승혁·이택근 제외

 
한편, KIA와 넥센은 16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양현종과 제이크 브리검을 예고했다. 양 팀 모두 투수진을 총동원해 승리를 노릴 계획이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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