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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데자뷰?' 터너, 다시 한번 가을담장 넘겼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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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일) 18:22

                           
[플래시 BACK] '데자뷰?' 터너, 다시 한번 가을담장 넘겼다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저스틴 터너 (LA 다저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다저스 4대3 승리
터너 :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활약상 : ‘해결사’ 터너가 패색이 짙던 다저스를 다시 승리의 가도로 올려놨다. 2-3으로 뒤진 8회에 밀워키 필승계투 제프리스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 손맛을 봤다. 지난해 컵스와의 NLCS 2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던 터너는 올해에도 가을 담장을 넘겼다.
 
인터뷰 : '8회 역전 투런포의 주인공' 터너는 “때릴 때 느낌이 왔다. 홈런이라는 걸 직감했다. 베이스를 돌 때 팀 동료들이 열광하며 나를 기다리는 걸 지켜보는 건 정말 즐거웠다(ESPN)”고 당시를 회상했다.
 
 
#2 저스틴 벌랜더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7대2 승리
벌랜더 : 6이닝 6K 2실점
 
활약상 : 벌랜더가 세일과의 에이스 맞대결서 완승을 거뒀다. 5회엔 밀어내기 볼넷과 폭투로 2실점을 내줬지만, 6회 다시 안정세를 찾아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휴스턴 타선도 9회만 4점을 뽑는 뒷심을 발휘, 벌랜더의 승리를 도왔다.
 
인터뷰 :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우리 팀은 그 방법을 찾는다." - USA 투데이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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