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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가을야구' 한화 치어리더 김연정 "더욱 더 힘찬 응원할 것"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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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일) 17:22

                           
'11년 만에 가을야구' 한화 치어리더 김연정 더욱 더 힘찬 응원할 것


 
[엠스플뉴스] 치어리더 김연정이 소속팀 KBO 한화 이글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연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정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11년 만에 가을야구' 한화 치어리더 김연정 더욱 더 힘찬 응원할 것


 
그는 “한화이글스 11년 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 여러분들이 함께였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요? 덕분에 저도 이번 시즌 힘내서 응원할 수 있었어요. 늘 한결같이 한화이글스 믿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의 말씀처럼 우승을 위해 저도 더욱 더 힘찬 응원하겠습니다. 선수분들도 부상없이 힘 팍팍내세요. 팬 여러분들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함께 응원으로 꽁꽁무장해서 우승가즈아”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한화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8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끝낸 한화는 한용덕 감독과 주장 이성열 선수를 필두로 출사표를 올린 뒤 선수단 퍼레이드로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2007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이룬 포스트시즌 진출. 치어리더 팀장을 맡고 있는 김연정에게도 그 감회는 남다르다.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2년차를 맞은 김연정은 현재 KBO 한화 이글스, K리그 울산 현대, 여자 프로 배구 인천 흥국 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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