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ALCS] BOS 코라 감독, 5회 볼판정 항의로 퇴장

일병 news1

조회 200

추천 0

2018.10.14 (일) 11:44

                           
[ALCS] BOS 코라 감독, 5회 볼판정 항의로 퇴장

 
[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알렉스 코라 감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보스턴은 10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5회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2득점했다.
 
경기 초반은 어렵게 흘러갔다. 선발 크리스 세일이 제구 난조를 겪으며 4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0-2)
 
보스턴은 5회 말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스티브 피어스가 벌랜더에게 안타를 뽑아냈다. 1사 후 연속 3개의 볼넷으로 1점을 만회한 보스턴은 2사 후 앤드류 베닌텐디의 타석에서 벌랜더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베닌텐디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코라 감독은 베닌텐디의 볼판정에 격하게 항의했고 결국 퇴장을 선언받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